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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스쿨 발표 땐 세종시 ‘술렁’…변호사 되면 6배는 더 번다 유료 전용
※오디오 재생 버튼(▶)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. ‘공시 공화국’이란 말, 들어보셨나요? 2010년대 2030세대가 공무원 시험에 몰리면서 나온 말입니다. 일반 공무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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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걸린 금수저 판사…그를 구원한 건 욕설 뱉던 소년범이었다 [안혜리의 인생]
지난달 21일 서울 삼성동 법무법인 율촌에서 김성우 변호사를 만났다. 그는 스스로 인생의 옐로카드를 받은 후에야 전성기가 찾아왔고, 전반전과는 다른 인생을 살게 됐다고 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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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구급차 택시’ 개그맨 막고, ‘김장훈법’ 외친 대구 사나이 유료 전용
■ 「 ‘더중앙플러스(The JoongAng Plus)’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.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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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기중 교수, 아들 尹 도착 20분 뒤 별세…마지막으로 한 말
"잘 자라줘서 고맙다."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고(故) 윤기중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가 윤 대통령에게 마지막으로 이같이 말했다고 15일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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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밸리의 '벤처사관학교장'
대기업의 무차별 공세에 잘 나가던 중소기업이 하루아침에 문을 닫은 적이 있었다. 문어발식 확장에 벤처기업가의 억장이 무너진 적도 있었다. ''굴뚝산업'' 시절 대기업과 중소기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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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림동 고시촌 소음공해 “몸살”
◎재개발 아파트 조합원과 4년 마찰/입주학생들 계속 줄어 방 절반 비어 서울 신림9동 고시촌 한복판에 20층 규모의 재건축 고층아파트가 들어서게 돼 인근 고시원측과 재건축 조합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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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하버드대 나와 왜 사시 봤냐고요 ? 사실은 풍물놀이에 빠져 귀국 결심”
판사·검사·변호사 등 우리나라에서 사법시험을 통과한 수만 명의 법조인 가운데 한 사람의 이력이 도드라진다. 김&장 법률사무소의 박준기(36·사진) 변호사는 미국 하와이의 칼라니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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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319일 24개국 여행 … 내가 나에게 준 합격 선물”
사법연수원 입소를 미루고 세계일주 여행을 떠난 우은정씨가 페루의 티티카카 호수 티로스 섬에서 현지 어린이에게 즉석사진을 찍어주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아프리카에서 굶주리는 아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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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시·사시 동시 합격자 28명 ‘더블 라이선스’를 시대 주도
의사고시와 사법고시를 동시에 패스한 사람들. '더블 라이센스(double license)' 소지자가 뜨고 있다. 이들은 법원·검찰·대학·변호사업계에 활약하고 있다. 의학과 법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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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년간 考試生 500명 무료 지원 이종선씨
자신이 이루지 못한 고시합격의 꿈을 형편이 어려운 고시지망생들의 뒷바라지로 펴는 독지가가 있다.서울관악구신림동 속칭 고시촌에서 설봉서점을 운영하는 이종선(李鍾善.40.사진)씨.8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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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이 정치된 공간 신림동 고시촌…대학원생 연구논문
서울의 신림동 하면 이젠 '고시촌' 이 연상된다. 2백여개의 고시원으로 거대한 집단마을을 형성하고 있다. 그곳에서 짧게는 3년, 길게는 10년 이상씩 거주하며 젊은 날의 모든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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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Memo] 인천 청라지구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外
■인천 청라지구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호반건설은 인천 청라지구에서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분양한다. 지상 30층 18개 동의 79~112㎡ 1796가구다. 청라지구를 관통하는 용봉로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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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주를 열며]고시망국론
나는 고등학생때 지망하는 대학 학과로 법과를 지망했었다. 그 시절 공부하던 책상 앞에 '축 서울대학 법과대학 합격 김진홍' 이란 글귀를 붙여두고 공부했었다. 법과대학으로 진학하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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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0년 공직사회 대변혁] 1. 선발 방법 수술
"고시 출신들을 보면 공장에서 찍어낸 듯 똑같아 걱정입니다. 외교부는 협상능력과 정책기획력.언어능력 등 다양한 능력의 사람이 필요한데 현행 고시를 통해 들어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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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민혁당은 때를 기다리는 주체혁명 장교 양성소였다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그래픽 크게보기 ‘진짜 종북’의 첫 집결은 20년 전인 1992년 민족민주혁명당(민혁당)이다. 주체사상을 전면에 내걸고 전국 단위의 지하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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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위 공직자들이 사랑한 동네는?
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현재 대한민국 전체 인구(5107만9400명)의 19.4%(약 990만9400명)가 서울에 산다. 서울 강남 3구(강남·서초·송파)에 사는 사람은 전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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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형뽑기'에 빠진 중고생들, 도대체 왜?
최근 중고생 사이에서 '인형 뽑기'가 유행하고 있다.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역 인근 인형 뽑기방에서 학생들이 인형 뽑기를 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11일 오후 5시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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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공시’ 6만명 뽑는 文정부…30대 직장인도 유턴했다
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노량진 윌비스학원에서 강의실 앞자리를 잡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. 이 학원은 강의실 자리를 착주일에 한 번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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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람에게 충성 안 한다” 소신, 권력 수사 밀어붙인 ‘강골’
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960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부모가 모두 교수인 학자 집안의 맏아들로 태어났다. 아버지 윤기중 연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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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도전자 55명 남기고…70년 사법시험, 역사의 뒤안길로
제59회 사법시험 2차시험이 열린 6월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관에서 응시자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. [사진 연합뉴스] 한국 사회에서 '계층 이동의 사다리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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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도둑맞고 망가져도 걱정 없다, 3000원이면 사는 ‘삼디다스’
━ ‘국민 신발’ 삼선슬리퍼 버켄스탁·크록스도 울고 가는 삼선 슬리퍼는 2000년대 들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다. [신인섭 기자]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는 검은 몸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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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농장 안 가도 누구나 도시농부…관악구 신림동에 작은 농촌 생긴다
[조한대기자] 도시에서 시민들이 직접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‘도시농업공원’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들어선다.서울시와 관악구는 3일 “신림동 광신고교 인근에 1만5000㎡(약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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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긴 물잠겼다" 새벽 車 안내한 도로위 영웅…고3 학생이었다
“괜찮아 울어도 돼. 빨래 옮기고 바닥 닦는 거 도와주러 올게.” 신림동 선한이웃교회 유종녀(63) 전도사가 진흙과 오수로 엉망이 된 반지하 집에서 눈물을 훔치는 주민을 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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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진영 사법고시 '막차탑승'…사법고시 2017년 이후 폐지
‘이진영’. [사진 채널A 화면 캡처]슈퍼모델 출신 이진영(38)이 사법시험에 합격해 화제다. 슈퍼모델 출신 이진영(38)이 제56회 사법시헙에 합격했다. 이진영은 13일 발표된